




대화만 시작하면 다투게 되는 부부 사이 서운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어느새 서로의 잘못을 따지고 있지는 않나요? 같은 말도 다르게 받아들이고, 한 사람은 대화를 재촉하고 다른 사람은 피하면서 갈등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부부 사이에서는 어떻게 말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무엇 때문에 서운함이 쌓였는지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집안일과 육아가 한 사람에게 몰려 있다면 말투를 부드럽게 바꾸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데요. 서로의 어려움을 듣고, 각자 맡을 일과 조정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나누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정이 격해졌을 때에는 잠시 쉬어가되, 언제 다시 이야기할지 약속해보세요. 서로를 탓하느라 미처 듣지 못했던 마음을 돌아보고, 함께 지킬 수 있는 작은 약속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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