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란?"틱" 은 갑작스러운, 빠른, 반복적인, 리듬을 갖지 않는, 상동적인근육의 움직임 ( 소리냄 )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틱은 자신도 모르게 특정 근육들이 순간적으로 움직이고, 경직이되면서 어떤 동작을 하거나, 기침 혹은 킁킁 거리는 소리 등을 내는것을 말합니다. 틱장애는 운동 틱(근육 틱)과 음성 틱 있는데,이 두 가지의 틱 증상이 모두 나타나면서 1년 이상 지속된 상태를뚜렛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틱장애를 가질 확률은 대략 100명당 4명 꼴이므로 아동에게서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틱
눈, 코, 입, 안면, 목, 어깨, 몸통 등이 빠르고 반복적인 운동을 보이는 틱
음성틱
킁킁, 흠흠 거리거나 헛기침을 하고, 코나 목을 청소하는 듯한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등의 틱
틱의원인
틱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기질적 소인보다는 심리적, 환경적 요인을 더강조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요인
틱증상은 스트레스에 민감하므로 정서적으로 불안할때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틱증상에 대해 벌을 주거나 야단을 치는 경우 오히려 악회될 수 있습니다.
환경적요인
출산과정에서의 뇌 손상이나 뇌의 염증, 산모의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틱장애극복하기
부모님의 틱에 대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틱은 습관이나 버릇과는 다르며, 스트레스에 의해서 악화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틱은 간질 등과 같은 신경과적인 질환과는 다르므로 그런 쪽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틱은 주로 7~11세 아동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며 남아에서 2배 정도 더 흔히 나타됩니다.
일시적 틱장애는 정서적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전문 심리상담센터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틱장애 자녀에게 심리상담센터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자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줄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놀이평가, 미술평가 등 아동상담을 통해서 근원적인 요인을 찾아 대응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틱장애 어린이는 2차적 장애가 올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틱이 오래 되면 정서적 위축을 초래하고 동료로부터 고립돼 성격적 결함을 야기할 수 도 있습니다.
틱은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거나 특수한 학습장애, 강박장애를 동반하는 일이 많습니다.
따라서, 정서적인 심리상담 후에는 학습코칭이나 인지학습상담을 병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